유방암 치료로 가장 필수적인 것은 수술이며, 재발 방지를 위해 항암치료가 동반됩니다. 타목시펜은 유방암 재발 방지를 위해 사용되며, 생존율을 많이 높여 5년 생존율이 약 90% 이상에 이릅니다. 다만 타목시펜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유방암 치료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타목시펜 효과와 타목시펜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유방암 치료 타목시펜 효과
타목시펜은 유방암 치료와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선 어떠한 원리로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유방암을 크게 3가지 종류(여성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HER2수용체 양성 유방암/삼중음성유방암)로 구분할 수 있으며,
만약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암타입일 경우, 에스트로겐이 수용체에 붙어서 암세포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때 티목시펜을 복용하게 되면, 티목시펜은 여성호르몬과 비슷하여 에스트로겐 대신 수용체에 붙게됩니다.
이렇게 되면 여성호르몬 작용을 방해하여 유방암 재발을 막아주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타목시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5년~10년 동안 복용해야 합니다.
또한 재발 환자의 50% 이상이 5년 이후 재발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10년 간 복용을 권장하기도 합니다.
타목시펜 부작용
장기간 타목시펜 복용은 여성호르몬의 결합을 방해하기 때문에 여러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타목시펜 부작용으로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혈액
호중구 감소증, 백혈구 감소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2. 눈
시력이상, 시력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정신신경계
두통, 현기, 어지러움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4. 피부
발진, 탈모 등일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혈전증
만약 다리가 심하게 붓는다면 혈전증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중요]
타목시펜을 복용하고 있다면 임신에 대해 전문의와 꼭 상담 후 진행해야 합니다.
특히 태아에게 미칠 위험에 대해 가장 먼저 전문의의 소견을 듣고 판단해야 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유방암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타목시펜 효과 및 타목시펜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항암치료는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매우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유방암은 초기에 진찰될수록 치료 효과가 좋다고 하니 정기검진을 적극적으로 받아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