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은 상처에 침입한 균이 독소를 만들어 사람의 신경에 이상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작은 상처로 균이 침입했는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위험하니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파상풍주사 및 파상풍 초기증상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파상풍 초기증상
파상풍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는 흙에 존재하며, 동물이나 사람의 대변에서도 발견됩니다.
일반적으로 녹슨 못에 찔리거나 동물에 물리면 감염되는데, 넘어져서 상처가 나거나, 피어싱, 문신 또는 곤충에 쏘였을 때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상풍 초기증상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복기가 있습니다. 짧게는 24시간 이하부터 한 달 이상까지 다양합니다.
다만 잠복기가 짧을수록 예후가 나쁩니다.
파상풍 초기증상은 근육의 뻣뻣한, 과민 증상, 두통, 미열, 오한 등이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져 근육 경직이 나타나면 입을 열지 못하고 음식을 삼키지도 못합니다.
그렇기에 의심될 수 있는 상처가 나면, 바로 병원에서 치료 및 파상풍주사를 맞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파상풍주사 예방접종도 중요합니다.
파상풍주사
파상풍주사는 영유아시기 필수적으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성인이 된 후에는 파상풍주사 예방접종 기간을 10년으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상처 발생 시 예방접종을 했다고 무조건 안심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상처의 정도 및 주사 맞은 기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추가 접종 여부를 의료진이 판단해야 합니다.
다만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모르는 경우라면 치료 후 필수로 파상풍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파상풍주사 및 파상풍 초기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작은 상처로 신경까지 손상시키는 위험한 질환, 잠복기도 다양하고 합병증과 사망률도 높다고 하니 정기적인 예방접종 및 외상 발생 시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